아무 글이나 쓰고싶다.
그래서 끄적였다.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 할 그런 글. 완벽한 타인이라는 최신 영화가 생각난다.
 
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시작해야 관계가 성립한다는 말.

사람은 결별 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.

모든 사람은 세가지 인생을 산다는 말.

마음에 남는 것은 이 세 문장.

우울함에 취한건지 외로움에 취한건지 술에 취한건지 모르겠는 밤.
내일이면 창피해 이불을 찰 만한 소리들을 끄적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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