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한사람.
몇 해 전부터
오래전부터
고민하고, 생각하고
내린 결과.
나의 위치는 흔한사람.
어디에나 있고,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는
그런
흔한사람
결국, 주인공의 뒷편에서
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죽어갈
그런 사람
그게 나의 위치.
흔한 사람.
그냥 흔하게 지나가고, 흘러가는
그런 사람.
흔한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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