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누구도 미워할 필요가 없습니다.
아무도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으니까요.
또 누구에게도 아부할 필요가 없습니다.
그가 나에게 줄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.
이렇게 하여 나는 스스로 인류의 다른 절반에 대해 아주
미세하나마 새로운 태도를 취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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